지능로봇연구개발자는 인간의 뇌구조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로봇이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의사결정 등을 하도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거나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계발 등을 컴퓨터가 수행하도록 방법론을 연구하는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가다.지능로봇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뇌구조에 대한 지식과 함께 신경망, 전문가 시스템, 지식베이스시스템, 퍼지이론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거나 인간의 생각을 예측/인지/추론 알고리즘 연구 및 자연어처리, 패턴인식 등과 같은 시각정보처리나 음성정보처리에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연구하며 C, C++, 자바, 델파이, 파워빌더 등을 사용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개발 과정을 마친 후에는 테스트..
저희 아이는 해보고 싶다는 직업이 너무 많습니다. 의사, 검사, 교사, 사진작가, 연예인, 호텔리어 등등. 그런데 너무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다 보니 정작 이 중에 뭘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초등학생 시기이므로 아이가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고 싶은 직업이 많다는 것은 아이가 여러 영역에 관심과 호기심이 있다는 것이므로, 자녀의 그러한 자세에 대하여 충분히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아이가 왜 그러한 직업들에 관심을 갖는지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과정이 아이 스스로 해당 직업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급여나 사회적 위신, 명예 등..
□ 탄생배경문화마케팅의 역사는 고대 로마시대 문화예술의 전폭적인 후원자였던 정치가 마에케나스(Gaius Clinius Maecenas)가 시작한 메세나(Mecenat) 운동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메세나는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원조 및 사회적·인도적 입장에서 공익사업 등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지원 활동을 총칭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죠. 오늘날의 기업들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에서 문화적 지원을 하는 게 아니라 이 지원을 통해 좋은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으로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문화예술 분야의 감성코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문화적 이미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도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죠. 문화마케팅이 발달된 외국의 경우 1967년 미국에서 기업예술후원회가 발족하였고, ..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인데 아직까지 진로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어요. 진로적성검사를 해보아도 1순위는 제가 되기 꺼려하는 직업들만 나올 뿐이고, 어느 정도 호기심을 갖고 있는 직업은 나오지 않더라고요. 하루 빨리 진로를 정했으면 좋겠는데 어떡하죠? 적성검사를 해도 좋아하는 직업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현재 직업사전에 등록된 직업의 종류는 10,000~15,000개 이상이에요. 하지만 적성검사결과로 추천되는 직업의 종류는 100개가 넘지 않지요. 적성검사 결과로 제시되는 직업들은 단지 예시일 뿐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므로 내 맘에 드는 직업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또한 적성과 흥미는 같을 수도 있지만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랍니다. 그러므로 적성검사의 결과에 나의 흥미가 반영되지 않았을 수도 ..
■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것은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신호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고, 직업의 변화도 빠릅니다.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같은 프로스포츠 구단 안에서도 ‘운동선수’와 ‘스포츠마케터’가 하는 일과 적성이 매우 다른 것처럼, 직업의 분화 및 계층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과 고려사항도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러한 직업 정보를 더 많이 접하고 관심을 가지는 만큼, 하고 싶은 일이 점점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호기심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것 자체는 좋은 신호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 관심 직업을 좁혀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하고 싶은 많은 일들 중 자..
초등학생이 미래의 목표를 정확하게 정하기란 쉽지 않아요. 아직 수많은 가능성이 숨겨져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랍니다. 우선 내가 관심이 가는 것들이 무엇인지 찾는 것에서 부터 꿈을 그려 보세요. 다음의 방법들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까요? 방법 하나. 기본적인 것, 누구나 다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로부터 생각해보세요.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미래의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이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방법 둘. 책이나 방송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접해 보세요. 예를 들어, 다큐멘터리 방송 등을 보면 수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지요. 혹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도 꿈이 될 수 있어요. 방법 셋. 미래에 하고자 하..
부모들은 자녀가 어떠한 분야에서건 특출 나기를 바라죠. 특별하게 잘하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장래에 대해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적성이라는 것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고정되어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개발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자녀의 적성을 발견, 발현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지도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자녀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아이에 대한 관찰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학교공부 등과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어떤 것을 할 때 신나하는지,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로부터 칭찬받은 것 등에 대해서 들어보고, 이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아이의 관심분야 목록을 만들어서 기록해보시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
“엄마, 나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가슴이 덜컹 내려앉습니다. ‘뭐라. 꿈이 고작 요리사? 성적도 중간쯤은 하는데… 아빠가 대학교 등록금 정도는 대줄 수 있는데… 왜 자신의 진로를 그리 낮게 잡았지? 하기야 요리라는 것이 매우 창의적인 과정이고 남에게 베푸는 즐거운 일이지. 학교에서 창의·인성교육을 내세우니 아이가 이 두 요소를 두루 갖춘 직업에 매력을 느끼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지만, 아이의 꿈을 지지해주고 싶은 마음은 내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직업과 관심사를 구분하세요. 요리사는 직업이되 관심사는 요리입니다. 아이는 경험이 부족해서 요리를 단순히 요리사라는 직업으로 연결하고 맙니다. 하지만 요리는 다양한 직업과 연계됩니다. 영양교사, 식품학 교수, 호텔리어, 식품위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