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적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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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자녀가 어떠한 분야에서건 특출 나기를 바라죠. 특별하게 잘하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장래에 대해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적성이라는 것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고정되어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개발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자녀의 적성을 발견, 발현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지도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자녀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아이에 대한 관찰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학교공부 등과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어떤 것을 할 때 신나하는지,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로부터 칭찬받은 것 등에 대해서 들어보고, 이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아이의 관심분야 목록을 만들어서 기록해보시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 스크랩해보세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아이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음악이나 체육의 일부 종목 등을 제외하고는 어릴 때부터 특정 한 분야로 진로가 결정되는 경우는 드물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직업에서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초능력을 충분히 길러두면 나중에 좀 더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폭넓은 독서, 충실한 학교생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수리능력·문제해결능력·자기관리능력·자원활용능력·대인관계능력·기초학습능력 등과 같은 직업기초능력을 길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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