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이 언론기자 라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합니다.여러 기관에서 어린이기자단을 선발하는데 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활동하며 취재, 기사 쓰기 등의 활동을 한다. 취재하고 글로 쓰는 체험을직접 해 보면서 기자라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서울특별시 어린이기자단 gov.seoul.go.kr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 친구 서울>은 매년 3월 신입기자를 선발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기자가 되면 기자증을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를 취재하거나 각종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를얻게 된다.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https://kidsnews.tistory.com 우리나라 하늘, 땅과 전국 국토교통부 산하..
경기도에서 아이들과 책읽기 좋은 곳 - 지혜의 숲 출판도시문화재단이 만든 새로운 개념의 독서공간이다. 높이 8m, 길이3.lkm의 서가에 20만여 권의 책이 빽빽하게 꽂혀 있다. 개방형 서가로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꺼내 볼 수 있다. 도서관과 달리 출판사별, 기증자별로 책들이 정리되어 있다. 1, 2, 3관 중에 3관은 365일 24시간 무료로 개방되어 밤새 책을 읽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주제별 인문학 강연과 분야별 작가를 초빙하는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한다. 같은 건물 3, 4층에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호텔에 머물면서 몇날 며칠 책을 읽는 사람들도 있다. 12월 31일 밤에는 밤샘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한밤에 출판문화도시 산책하기도 포함되어 있다.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 열화당 박물관 파주출판도시 열화당 사옥에 자리한 박물관으로 고서(古書), 근대서적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책 수만 권이 소장되어 있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이 많은 것이 강점이다. 제1전시실에는 예술 분야의 아름다운 책들이, 제2전시실에는 서양과 조선말의 고서, 한국과 일본의 근현대 도서가 전시되어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테마별 기획전시가 열린다. 입장료를 따로 내야 하지만, 누군가의 아름다운 서재에서 고요하게 책 읽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http://yhdbookmuseum.com/
신문박물관 홈페이지에 신문박물관 투어신청방법과 교육프로그램안내 가 자세히 공지되어 있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토요일 4회 연속 진행하는 초등 1, 2, 3학년 대상 신문활용교육 '꾸러기 신문 교실'이 있다. 방학특별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신문과 친해질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인 '신문과 놀아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어린이기 자가 되어 신문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기자체험' 등 이 있다. 특히 어린이기자체험은 국가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우수 활동으로 검증된 바 있다. 프로그램이나 횟수 등은 때에 따라 변경되는 데 방학 2주 전에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http://presseum.or.kr/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휘하 국립 도서관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1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립 도서관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약 60만권에 달하는 책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청소년박물관이다. 모든 자료는 도서관 내 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다. 다양한 독서연계활동을 진행하는데, 6~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동화, 그림책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초등학생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학기 중 토요일에는 영어그림책 읽기와 독후수업도 있다. 한달에 한 번 책을 선정해 연극놀이로 체험해 보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는데, 그때그때 참가할 수 있는 학년이 바뀌니 수시로 확인한다https:/..
1986년 설립된 어린이철학연구소로 서울교대 철학연구회가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해냄), 《크는 아이 시리즈》(산하), 《어린이 서양철학 · 어린이 동양철학>(해냄) 등 다수의 철학동화가이 연구소의 작품이다.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철학교실은 7세 반(유치반),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있다. 1년간 적응과정을 거쳐 2년차부터는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http://www.iphilos.com/
■ 저학년 자녀의 겨울방학 저학년 자녀의 경우 ‘하루 줄넘기 100회’, ‘하루 40분씩 독서’와 같은 간단한 목표를 세워 방학 동안 꾸준히 실천하여 성취감을 느껴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녀가 한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교과서를 활용하여 한글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한글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원활하게 학교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3학년부터 수업시간이 늘어나고 교과목이 세분화되어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녀가 2학년이라면 방학 동안 미리 3학년 교과서를 훑어봄으로써 생소한 학습내용에 조금이라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또한 3학년이 되면 국어 교과서의 지문이 길어지고 언어능력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방학 동..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다, 심리학과 심리학은 어떤 학문인가요?‘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는 왜 이렇게 행동할까?’ 우리가 가끔 자신을 성찰할 때 하는 생각들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이와 같은 개별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자세히, 그리고 과학적으로 공부합니다. 심리학과는 특유의 과학적 통찰력에 기반하여,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인재를 키웁니다. 심리학을 공부하면 어떤 곳에서 근무하나요?기업체의 마케팅팀·홍보팀, 광고 대행사, 리서치 회사, 컨설팅 업체, 심리 검사 기관 및 상담 기관, 상담소, 언론(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연구소,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 가능합니다. 심리학은 독심술? 심리학에 관한 진실과 거짓! 1) 심리학자는 전부..
Q.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저는 신입사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요. 신입사원들이 업무에 투입되기 전,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가르쳐주는 역할인데요.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기획·설계하고,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회사 내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섭외하며, 교재를 만들고, 강사 분들이 효과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교육 받는 직원들을 관리하고 평가하는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Q. 일반 회사원과 다르게 교육 전문 분야에서 일하려면 어떤 역량이 도움이 될까요?인재육성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새로운 것에 대해 배우는 일을 좋아해요. 다른 부서 사람들이 종종 지루해하시는 일을 저희 팀 사람들은 “재미있지 않으세요? 이게 왜 재미가 없지?”라며 오히려 ..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프로파일러는 수사 과정 중에 사건 현장을 재구성하고 범죄자의 행동을 분석하여 수사 방향을 제시합니다. 또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이 믿을만한지 판단하고 용의자의 거주 지역 범위를 설정해요. 그 안에서 동일수법 전과자를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 용의자 심문을 어떻게 할지 결정합니다. 피의자의 심리면담을 진행한 후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심리·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해 결론을 도출한 범죄분석보고서죠. 결론적으로 프로파일러란 ‘강력사건 수사 상담사’라고 할 수 있어요. Q. 프로파일러가 되기 위해서 어떤 자질이 필요한가요?범죄자의 심리와 범죄 계획, 사건의 흐름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려면 일상생활에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면 좋아요. 뉴스를 주의 깊게 보고..
*뉴스 큐레이터는 어떤 직업일까요?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대량의 정보 중에서 뉴스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선별하여 전달해 주는 직업을 뉴스 큐레이터(news curator)라고 합니다. 종이 신문보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이 이러한 뉴스 큐레이션(news cur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큐레이션 서비스는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비판적 사고가 진로교육에 필요합니다.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로 인해 이슈-뉴스 이용이 개별화됨에 따라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것을 필터 버블(Filter-bubble) 현상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뉴스 큐레이터에 의해 제공된 정보만을 수용한다면 믿고 싶은 소식만 알게 ..
우리가 공부라는 단어를 들을 때 함께 떠올리는 단어는 바로 ‘시험’입니다. 시험의 핵심은 ‘경쟁’과 ‘평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공부라고 말하면 본능적으로 부정적인 감정부터 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할까요? 그 첫 번째 이유는 ‘소통’입니다. 소통은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고 생각을 인정하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공부는 그렇게 서로의 생각을 온전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며 제대로 된 소통을 하는 데 가장 밑받침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공부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생존’ 때문입니다. 올바른 학습 능력은 생존을 위한 가장 완벽한 전략입니다. 시험을 잘 보는 것만으로는 사회적 생존이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옵니다. 단순히 정해진 답을 찾으려고 하는 공부가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