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검사원은 무슨 직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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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에서 건물, 아파트, 다리, 도로, 기계시설 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가 붕괴되는 사건을 떠올려보면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는데요, 비파괴검사원은 항공기, 철도, 선박, 교량, 빌딩, 발전소 등의 안전성을 검사하여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 하는 일 

초음파, 방사선 촬영 등의 다양한 비파괴 검사방법을 이용해서 재료, 구조물, 기계, 장비 등의 문제점을 찾는 일을 합니다. 제품의 결함 기준과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검사한 제품이 안전한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일을 합니다.

 

■ 적성 및 흥미 

복잡하고 다양한 제품을 이해할 수 있는 수리·과학적 지식과 검사 결과를 올바르게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습니다. 또한 제품에 대한 검사 결과를 객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정직함과 윤리의식이 요구됩니다.

 

■ 되는 길 

비파괴검사원이 되기 위해서는 기계, 재료, 전기 등에 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대학교에서 금속, 재료, 원자력, 방사선, 기계와 관련된 학과를 전공하거나, 이와 관련된 학과에 개설된 수업을 들으면 좋습니다. 비파괴검사원과 관련된 국가자격증으로는 방사선비파괴검사기사, 비파괴검사기술사, 자기비파괴검사기사,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 등이 있습니다.

 

■ 전망 

산업설비 및 건축물, 기계장치에 대한 안전진단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비파괴검사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항공, 우주, 로봇산업의 발달과 함께 이와 관련된 기계장치, 금속부품, 내부 구조물의 결함여부나 안전성을 검사하는 비파괴검사원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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