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조련사는 무슨 직업일까요?

반응형

 

‘마음이’, ‘각설탕’ 같은 동물들이 출현하는 영화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서 주말에 대형 수족관이나 동물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동물조련사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동물 공연을 준비하거나, 영화나 드라마에 출현하는 동물을 훈련시키는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 하는 일

동물조련사는 마약 탐지, 인명구조,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영화나 드라마 출현 등 목적에 맞게 동물들을 훈련시킵니다. 또한 동물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서 소통하고, 동물들의 먹이에 신경을 쓰며,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 적성 및 흥미

동물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일을 하므로 기본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동물들을 반복적으로 훈련시키는 일을 하므로

인내심과 끈기도 있어야 합니다.

 

■ 되는 길

동물조련사가 되기 위해서 특별히 필요한 자격증은 없습니다. 동물훈련센터나 동물원 등에 취업하여 업무를 배운 뒤 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의

특성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축산학과, 동물자원학과, 수의학과, 애완동물관리학과 등을 전공 하거나 학과에 개설된 과목을 공부하면 도움이

됩니다.

 

■ 전망

핵가족화로 인해 동물을 가까이 하고,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다양한 동물들의 공연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애완동물

 시장이 확장되고 있으며, 동물들을 공연에 맞게 훈련시키는 동물조련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