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입시 대학별 계획 1년 앞당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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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입시는 수능 선택과목이 많아 어느 해보다 '복잡한 입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상당수 대학이 대학별 선택과목 지정 등 2022학년 입시 계획을 법정 고시 기한보다 1년 이른 올 4월 발표하기로 했다.


2022학년도 수능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와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에 선택 과목이 확대됐다. 지금은 문과의 경우 사회탐구 9과목 중 2과목, 이과는 과학탐구 8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하지만 2022학년도엔 문·이과 상관없이 사탐·과탐 합쳐 17개 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해 치르면 된다. 문·이과 벽을 허물고 학생들 선택지를 넓혀주자는 취지다.


이렇게 되면 대학들이 전공에 따라 특정 선택과목을 응시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 입장에선 대학이 선택 과목을 지정하는지, 한다면 어떤 과목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대학입학처장협의회에서 대학들에 "2022학년도 선택과목 지정 여부를 오는 4월 2021학년도 입학 전형 계획을 발표할 때 함께 발표하거나, 늦어도 올해 안에 알려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주요 대학들은 내달 선택과목 지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선에듀 2019.3.25 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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