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의 대화법, 올바른 나-전달법

  

나-전달법 혹은 I-message는 대화를 나눌 때 문장의 주체를 ‘나’로 하여 자신이 느낀 감정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이해시킬 수 있고,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화법입니다.


  나-전달법은 ‘행동’보다는 ‘행동으로 인한 결과’에 초점을 맞춥니다. 행동으로 인한 객관적인 사실을 말한 후 자신이 느낀 감정과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즉, ‘행동 서술 → 그로 인해 느낀 감정 → 구체적인 이유’의 순서대로 자세히 이야기해주는 것입니다. 자녀와 대화를 나눌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이가 자기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고 변화하려고 노력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됩니다.


  자녀와의 대화에서 나-전달법을 사용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동에 대한 질책, 비난, 평가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되, 너무 부정적인 표현이나 애매한 태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되도록 아이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나-전달법을 사용했는데도 아이가 계속 말을 듣지 않을 때는 부모님의 감정을 솔직하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사용된 나-전달법]

  • 이렇게 어질러 놓으면 엄마가 치워야 되잖아. 장난감 좀 정리해.

  • 학교에서 오자마자 숙제를 다 해놓다니, 엄만 기뻐!

  • 엄마는 네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속상해.

[올바른 나-전달법]

  • 이렇게 어질러 놓으면 네가 발을 다칠까 봐 엄마는 걱정이 돼. 

  • 장난감을 정리하면 좋겠어.

  • 숙제를 빨리 끝내서 오늘은 네가 일찍 잘 수 있겠구나. 기특하다!

  • 지갑을 잃어버려서 네가 많이 속상한 것 같아 엄마도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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