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전 확인해야 할 안전교육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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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5월에는 소풍이나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에서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가거나 체험활동을 하는 날 역시 늘어납니다. 이러한 야외활동 및 체험활동을 하기에 앞서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학교에서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는 안전 관련 교과와 단원이 신설되어 학교에서 안전과 관련된 수업을 받게 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안전’ 교과(안전한 생활)가 새로 생기며, 초등학교 3~6학년은 체육과 가정 등 관련 교과에 ‘안전’ 단원이 추가됩니다. 특히 3~6학년 아이들은 수학여행을 포함한 현장체험학습에서의 예방교육, 생존수영교육 등을 교과 시간을 비롯한 학교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생활안전뿐만 아니라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재난안전교육 및 훈련도 받게 될 예정입니다.


  학교에서의 안전교육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체험활동 전, 주의해야 할 사항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와 함께 체험 장소를 선정할 때는 이동시간이 짧은 장소가 좋고, 인솔자는 몇 명이고, 시설과 기구는 안전한지, 활동 시 위험 물질을 많이 다루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해보세요. 또한 자녀에게 체험활동의 주의 사항을 미리 알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초등학생 자녀들은 안전에 대한 기본 개념이 부족할 수 있으니, 자녀가 ‘왜 조심해야 하는지’ 공감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지속적으로 알려주세요.


  안전교육 자료로 국민안전처 어린이 안전나라 홈페이지의 ‘생활안전 길잡이’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자녀를 위한 부모안전교육 길잡이’, 교육부의 ‘현장체험학습 안전 길라잡이’ 등을 활용하실 수 있고, 각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체험관에서 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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