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관심이 있어 패션잡지 기사가 되고 싶어요.

 

 

패션잡지 기자는 패션기사를 기획하고 대상을 섭외하여 취재하거나 화보를 구성하는 일을 해요. 경우에 따라서는 패션이나 미술 전공자를 우대하기도 하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니에요.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여러 현상에 폭넓은 관심이 있어야 하고 많은 상식을 쌓아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책을 읽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해요. 평소 생각하는 것들을 글로 써보거나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신문이나 잡지는 정기적으로 발간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자에게 있어서 스케줄의 설정과 조정은 매우 중요한 일 중의 하나예요. 항상 독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독자와 함께 공감하는 자세도 갖추고 있어야 해요. 특히 패션잡지의 경우 새로운 소식을 독자들에게 빠르게 전하기 위해서는 옷이나 화장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어야 하지요. 기자들은 사무실에서 기사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돌아다니며 취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역시 중요하답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만큼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해요. 성공한 패션잡지 기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