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는 무슨 직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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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의 발달로 새로운 기술과 상품이 날로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기술이나 상품을 최초로 개발한 발명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변리사는 개인이나 기업의 고유한 기술력이나 발명품이 특허권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특허권을 얻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직업입니다. 


■ 하는 일

개인이나 기업이 새로운 기술, 디자인, 상표 등을 만들었을 때, 특허권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존에 유사한 특허권이 등록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특허 등록을 위한 문서를 작성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특허권에 대한 소유권 다툼이 발생했을 때, 소송을 통해 이를 해결해주는 일을 합니다.

 

■ 적성 및 흥미

새롭게 개발한 발명품의 특허권을 얻으려면 관련 법규는 물론이고, 발명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생물, 전자, 통신, 반도체 등과 관련된 지식이 필요합니다. 특허를 얻기 위해서는 논리적이고 꼼꼼하게 문서작성을 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또한 특허를 진행하는 동안 유사 상품이 먼저 등록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고, 끝까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을 갖추어야 합니다.

 

■ 되는 길

변리사가 되려면 특허청에서 시행하는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거나, 변호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특허청에 변리사로 등록하면 됩니다. 변리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학력이나 특정 학과를 졸업해야 하는 제한은 없으나, 특허 대상이 되는 기술이나 상품이 이공계 분야가 많으므로 이공계 관련 학과의 수업이나, 법학 관련 수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전망

최근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변리사의 역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보유한 새로운 기술이나 상품이 활발하게 전 세계로 수출됨에 따라, 앞으로 특허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변리사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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