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예비 중학생입니다. 저의 성향은 이과 쪽이긴 한데, 요즘은 의학, 과학 중에서 고민이 됩니다. 지금까지도 수십 번 진로가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진로를 확실히 정할 수 있을까요? 미래를 꿈꿀 수 없다면 발전하기가 어렵고 준비하기도 어려운 일이지요. 그런데 상담을 받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을 해보지도 않은 채 성급하게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하는 바람에 나중에 다시 진로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초등학교 기간에는 좋아하는 일이 바뀌거나 확신이 부족한 것이 당연한 일이에요. 그만큼 관심 가는 일도 많고 또 성장하는 과정이라 정확하게 나에게 맞는 일을 정하기 어려운 시기이죠. 확실한 꿈을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해요. 특히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