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자를 꿈꿨어요 "중·고등학교 때, 사회 시간에 세계지도가 나오잖아요. 그 지도를 보면서 뭔가를 만들곤 했죠. 군대에 가서도 수첩에 전국지도와 세계지도를 붙여놓고, 제대하면 이런저런 테마여행을 해야겠다고 상상했어요. 예를 들면 영덕 대게, 상주 곶감처럼 각 지역의 특산물을 먹는 여행을 하겠다는 식이었죠.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군대에서 당시 행정보급관이 일간지를 게시판에 붙여놨는데, 늘 제가 그 신문들을 가져다가 스크랩을 했죠. 전국에 있는 우리 술에 대한 기사,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발견할 때마다 차곡차곡 모았어요." 그는 이렇게 막연히 자신의 기획물을 가지고 자신의 판을 만드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 다양한 경험이 밑거름이 되었어요 그는 대학생을 위한 기회가 많다는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