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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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외국계 기업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첫째, 100% 외국 자본으로 설립해 국내에서 법인 자격을 취득한 ‘현지 법인’으로 IBM, DuPont, P&G 등이 있습니다.   둘째, 외국 기업이 국내 기업을 파트너로 활용한 ‘합작사’로 유한킴벌리, 한국얀센 등이 있습니다.   셋째, 상호나 기능은 외국 법인과 유사하지만 외국 기업의 위탁을 받고 국내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 회사를 ‘지점’이라고 하는데, 이런 형태를 취하는 기업으로는 Cathay Pacific Airlines, Deutsche Bank AG 등이 있습니다.   넷째, 직접적인 영리 목적이 아니라 본사와의 연락 및 국내 파트너사와의 업무 협조 등을 위한 ‘연락사무소’가 있습니다. 다섯째, 외국 기업의 업무를 국내 기업이 계약에 의해 위탁받아 그 기업의 한국 내 업무를 담당하는 ‘대리점’ 형태가 있습니다.


Q2. 채용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일반적으로 공채 및 헤드헌팅을 통한 경력직 채용이 있습니다. 공채는 일반 회사처럼 서류 전형을 통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한 후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채용하며, 경력직은 관련 업무에 대한 경력이 있는 인재를 헤드헌팅을 통해 채용합니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특히 면접은 일반적인 부분과 더불어 그 사람의 외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더욱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Q3. 외국계 기업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국내 기업에 비해 조직 분위기가 수평적이며, 주어진 휴가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출퇴근과 복장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개인의 업무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어 상사나 동료가 야근을 하더라도 정시 퇴근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따라서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또한 직급과 상관없이 맡은 프로젝트를 잘 해내면 성과를 인정받고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4. 외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여야 하나요?

  세계 각국의 동료, 상사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려면 기본적인 외국어 능력은 필요하지만, 반드시 현지인처럼 유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것이며, 다만 그 일을 진행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외국어를 구사할 줄 알면 됩니다. 외국계 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 성적은 한국 기업에 지원할 때와 비슷하나, 서류 통과 후엔 회사에서 자체 영어 시험 또는 면접을 보므로 실전에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업무와 관련된 용어 공부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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