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엔지니어는 무슨 직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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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은 실세계에 3차원의 가상물체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하는 복합형 가상현실을 말한다. 증강현실 사용자는 현실에 가상의 정보를 추가하여 확장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2016년에 많은 인기를 모았던 '포켓몬고'라는 게임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에 해당한다.


증강현실엔지니어는 프로그래머로서 증강현실 시스템에 적용할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응용하는 일을 한다. 영상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증강되어 나타나게 할 객체를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해내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변 1km 반경에 커피전문점을 찾는 증강현실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한다면, 먼저 커피전문점을 찾는데 참고가 되는 지표와 실제 지표의 특징을 추출해 서로가 한 화면에 어울릴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만든다. 그리고 GPS로 실제 좌표를 추출해 스마트폰 액정에 위치가 증강되도록 프로그래밍한다. 하나의 프로젝트는 기획과 정보수집의 단계를 거쳐 테스트, 통합, 통합 프로그램의 최적화 작업 및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다. 증강현실엔지니어는 프로그래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 컴퓨터 앞에서 보낸다. 일에 집중하다 보면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생활 및 운동 등 기본적인 자기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증강현실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학적인 마인드와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을 갖춰야 한다. 대학교나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정보처리학 등을 전공하면 C, C++, MFC 등의 프로그램 언어와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의 기반이 되는 영상처리(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은 고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 학부과정에서는 고학년 수업에서 또는 대학원에서 배울 수 있다. 때문에 고급 알고리즘을 배우기 위해서는 증강현실 혹은 비전 기반 알고리즘을 가르치는 영상처리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영상처리 관련 대학원에서는 디지털 이미지, 게임공학, 컴퓨터 그래픽, 가상현실, 예술공학 등에 대한 이론과 실기, 응용 등을 배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수많은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 벽을 넘기 위해선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인내와 끈기를 바탕으로 한 집중력,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도전정신이 요구된다. 또 팀으로 작업하기 보다는 혼자서 컴퓨터와 작업하는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증강현실은 미래혁신 기술로, 현재는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때문에 당장에는 모바일에 적용할 증강현실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업체로 진출이 용이하다. 또 방송국 등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영상처리 관련 업체로도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영상처리 관련 장비와 처리기술의 향상으로 항공, 지질, 해양, 국방, 의료, 토목, 환경, 기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이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으면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 특히 모바일에서 위치정보서비스(LBS)와 결합하면서 스마트폰 ‘킬러앱’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이 발간한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 2016~2018’에 따르면 증강현실 세계시장규모는 2013년 9,112백만 달러에서 2017년 15,099백만 달러로 성장했으며 2018년에는 17,131백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터테인먼트, 의료, 산업, 군사 분야에서 많이 활용된다. 국내시장 규모는 2013년 2,679억원 규모에서 2017년 4,439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증강현실은 미래지식서비스산업의 핵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스플레이기기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를 맞이하고 있고, 실제 현실과 정보가 상호작용한다는 점에서 활용 분야가 상당하다.


[출처: 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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