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해서 그냥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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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계획할 때 자신의 능력이나 흥미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어떤 방향으로 진로를 정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진로는 다른 사람이 대신 찾아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힘들더라도 스스로 찾아야 해요.


직업심리검사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답니다. 평소에 ‘난 이것을 할 때 제일 신났었지’ 또는 ‘예전에 이걸 해서 칭찬받은 적이 있었지’ 하고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사소한 것일지라도 내가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떠올려 보세요. 또한 교내·외 동아리 활동이나 봉사활동 중에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다면 참여해보세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흥미나 적성과 관계된 진로를 발견할 수도 있어요.

관심분야를 발견하면 노트 등에 적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머릿속으로 고민하는 것보다 글로 기록해 놓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 스크랩하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방향이 조금씩 보일 거예요.


작은 관심은 하나의 씨앗이에요. 그 씨앗을 키워나가기 위해선 노력과 실천이라는 거름이 필요하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 것 같아 보이지만 이런 과정을 꾸준히 거치다 보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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