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교육이 입시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인성이나 진로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검사가 해결책은 아닙니다. 어머님께서 지금 당장 아이에게 적성검사나 아이큐 검사를 받게 해야 하는지가 고민이시라면, “지금 당장,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이 아이가 적성을 찾아가는 활동을 도와주시겠다고 하면, “지금 당장, 꼭 해 주시면 좋습니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시기는 부모님의 ‘관찰’만으로도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시기랍니다. 여러 가지 검사를 받는 것보다 아이를 충분히 지켜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덧붙여 어머님이 아주 쉽게 아이를 도와주실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