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별(star)’이 되고 싶어 한다. ‘별’을 진정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별’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들을 들어 보자.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는 ‘별’을 소유하려는 욕심 많은 사업가가 등장한다. “3 더하기 2는 5, 5 더하기 7은 12, 12 더하기 3은 15…휴, 그러면 5억 162만 2731이 되는군…5억 162만 2731개야. 나는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고, 아주 정확하다고.…뭘 하냐고? 그 별을 소유하는 거지.” “그 별들이 아저씨 거라고요?…하지만 아저씨는 하늘에 있는 별을 딸 수가 없잖아요.” “작은 종이에다 내가 가진 별의 수를 써 놓고, 그걸 서랍에 넣고 꽁꽁 잠그는 거지.” -생텍쥐페리『어린왕자』中 알퐁스 도데는 『별』에서 ‘별’을 향한 아름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