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기의 자녀는 심리적·육체적으로 예민하고 고민도 많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비롯하여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생각할 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때 물론 자녀 혼자만의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지만,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자녀가 마음을 열고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해서 부모님께서는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자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부모의 신뢰와 긍정적인 시선은 어떠한 대화 기술보다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혼내기보다는 자녀의 속상한 마음을 다독여주고 노력한 만큼 인정해준다면, 자녀가 또 다른 장벽을 마주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