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을 앞둔 지금, 불안감과 부담감으로 학습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전략’이 필요할지 모른다. 자신의 약점을, 자신이 평소 가까이 했던 문제집을, 꼭 필요하지만 그냥 지나쳤던 중요 개념들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D-21 '사랑'을 키워드로 한 수능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1. 지금까지 틀린 자신의 오답을 사랑하라자신이 틀린 오답을 다시 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오답을 계속 지나치면 오답이 되지만, 사랑스런 눈으로 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정답이 되어 돌아온다. 많은 수험생들이 한번 틀린 문제를 다른 시험에서 다시 틀리는 경향이 있다. 남은 기간, 내가 푼 기출 문제와 오답 노트를 중심..
■ 수준별 마무리 학습전략으로 점수상승 효과 = 다음은 수능시험 D-30일 동안 수준별 마무리 학습 전략이다. 참조해 수능시험 1~2점에 따라 합격의 당락이 바뀌는 정시 모집에서 보다 결과를 가져오는 디딤돌로 삼았으면 한다. ▸상위권(1~2등급) : 이미 개념 정리나 유형 파악은 어느 정도 돼 있을 것이므로 특별히 더 보충하기보다 실수를 줄여 사소한 것에서 점수가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수를 줄이는 것도 실력이다. 이를 위해 우선은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고 검토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너무 쉬웠던 문제나 어려운 문제를 확실히 기호로 체크해 놓고, 수능시험 일주일 전쯤 한 번 더 검토하고 훑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2주 전부터는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대비 = 수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