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하나요?동물매개심리사는 개, 고양이, 말, 새, 돌고래 등 도우미 동물들을 통해 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동물과 상호작용을 하며 정신적 · 신체적 ·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고 심신의 재활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이때 치유의 대상은 우울증, 대인관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부터 장애인, 노인, ADHD 환자까지 매우 다양하다.동물을 활용한 치유 과정은‘상담을 통한 치료계획 수립 → 진행 → 평가’ 순서이다. 치료 후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실 밖에서 클라이언트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심리적 환경 구성에 대해 컨설팅을 하고, 클라이언트가 반려동물의 분양을 원할 경우, 클라이언트의 특성에 맞는 동물을 선택해 훈련을 지원하며 동물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한다. 또 후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