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사는 무슨 직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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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환경이나 힘을 통해서 인간의 심리적인 문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답니다. 바로 음악치료사랍니다. 음악치료사란 한마디로, 음악으로 몸과 마음의 상처를 달래 주는 사람이지요. 음악치료사는 노인 병원이나 정신 병원, 교도소 같은 곳에서도 활동하지만, 일반 병원 혹은 학교, 회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음악치료사가 되려면 어떤 준비 과정이 필요한가요?
A.음악치료사가 되기 위해 꼭 이수해야 하는 학력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음악 관련 전공을 하고, 대학원에서 음악치료 분야의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음악치료사에게 필요한 자질이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기본적으로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인간의 심리적인 상처를 치료하기 때문에 발달심리학, 아동심리학, 정신분석학 등 인간 심리에 관한 다양한 학문적 지식이 필요하답니다.

 

Q. 음악치료사의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가요?
A.사회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마음속에서 병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년을 편하게 보내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애인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측면에서 음악치료는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외국에서는 21세기 최고의 직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 받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음악치료사의 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직업 전망은 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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