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선택법. 무엇보다도 아이의 적성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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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를 선택할 대충 학과 홈페이지만 둘러보거나 대학 홍보물이나 사회적인 이미지만을 고려하기보다 철저한 조사가 중요합니다.

특히 ,이과 통합학과는 아이의 성향을 살펴서 선택해야 합니다. 심리학과에 입학한 유대열 군은 심리학과를 인간의 마음을 읽거나 상담 심리 치료에 관한 학문으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 보니 심리학은 통계를 못하면 공부를 포기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학과 과학적 지식이 의외로 많이 필요해 입학 후에 당황했다고 합니다.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로 진학한 임병호 군은 경영학 관련 지식도 쌓고, 이과 출신의 장점도 살릴 있다는 장점을 보고 학과를 선택했지만, 분야를 집중적으로 배우지 않아 공대인지 경영대인지 헷갈린다고 대답했습니다. 군은 만약 문과나 이과 계열 특성에 유난히 치우쳐 있는 아이라면 통합학과는 입학 후에 어려움이 있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학과 지원에 앞서자신이 좋아하는 이라는 이유 못지않게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유아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문소원 양은 단지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유아교육학과를 선택하는 사례가 많은데, 자신의 확고한 교육 철학, 높은 경쟁률의 임용고시에 대한 각오 졸업 이후 자신의 진로에 관한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영심 대입상담센터장도대학 홈페이지에 소개된 학과 소개나 커리큘럼으로는 학생들이 직접적인 학과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 학생의 관심사나 적성과 연계한 전공탐색 이전에 대학과 함께 구체적인 학과 커리큘럼과 전공 수업 내용을 아이들에게 소개한 , 졸업 진로 분야를 고려한 진학지도를 해야 한다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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