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과에 대해사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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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잉 콩 우트 기자를 아십니까? 그는 베트남 전쟁 시 벌거벗은 베트남 소녀가 미군의 폭격으로 화상을 입은 채 달리는 사진을 찍어 퓰리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은 전 세계적으로 반전여론을 조성해 베트남전이 종전되는데 한몫했는데요. 이렇듯이 신문,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대중매체는 다양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등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답니다. 언론?방송?매체학은 복잡한 현대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대중 매체가 어떤 위상을 지니는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분석하고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 무엇을 배우나요?

언론학 전공은 언론인의 자세, 미디어 정책, 미디어 비평 등을 배우며 언론 실무를 익힙니다. 방송학 전공은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더불어,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이나 감성,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한 기술을 배웁니다. 매체학 전공은 매체의 역할과 사회적 영향에 대해 공부하며, 이를 토대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매체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연구합니다.

 

■ 어떤 능력이나 적성 또는 노력이 필요한가요?

가장 먼저 매체에 대한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민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대별, 지역별 시류를 잘 파악하고, 유행의 코드를 찾아내거나 유행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 관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 졸업한 후 진로는요?

언론사, 정부 및 공공 기관(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일반 기업(광고 기획사, 출판사, 광고 대행사, 인터넷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체 등), 연구소(한국방송개발원, 한국언론연구원 등) 등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 전망은 어떤가요?

기자, PD 등 주로 언론계에 종사하게 됩니다. 최근 신문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매체 등으로 인해 계속 힘을 얻고 있고, 해외언론사나 인터넷 신문사, 지역별 신문사 등 방송사의 수가 늘어나고 있어, 방송 인재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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